신작 JTBC 드라마 '런 온'
JTBC 신작 수목드라마 '런 온'이 드디어 첫 방송되었습니다. 드라마 '사생활'이 종영 후 3주의 공백을 가지고 드디어 수목드라마가 방영되었는데요. 드라마 '사생활'에서는 서주현 배우가 드라마 '런 온'에서는 최수영 배우가 드라마 '허쉬'에서는 임윤아 배우가 출연하며 JTBC에서 소녀시대 멤버들이 계속 출연하는 게 소시 팬으로서 굉장히 기쁜데요. 드디어 시작된 신작 드라마 '런 온' 바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드라마 '런 온'은 임시완, 신세경 배우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물입니다. 오랜만에 가볍고 달달하게 볼 수 있는 드라마가 나온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그럼 JTBC 드라마 '런 온'의 등장인물 관계도 확인해보실까요~!
드라마 '런 온'의 등장인물 관계도입니다. 우선 가장 눈에 띄는 네 명의 인물들이 있습니다. 이 드라마의 주연 커플들인데요. 다행히 사랑의 라이벌 같은 구조는 안 보이고 둘둘 커플 이야기로 드라마가 전개될 것 같습니다. 이 관계도에서 가장 중요하게 봐야 될 부분은 바로 직업입니다. 인물의 직업들이 꽤 재미있습니다. 육상 국가대표와 영화번역가, 에이전시 대표와 미대생 같은 로코에서는 좀 생소한 직업들인데요. 그만큼 이 드라마에서 보여주고 싶은 것이 육상 국가대표처럼 앞만 보고 사는 남자와 영화번역가로 계속 뒤를 돌아봐야 하는 여자 모든 게 달라 말도 잘 통하지 않는 남녀가 사랑을 할 수 있을까라는 것을 직업으로 표현해 준다고 작품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드라마 내내 둘의 대화가 잘 안통 합니다.
하지만 둘의 케미도 안 통하는 것은 아닙니다. 둘의 비주얼 케미를 말하자면 아주 합격입니다. 둘의 비주얼은 다들 아시다시피 매우 좋기로 유명한 배우들로 좋은 비주얼 두 명이 합쳐지는 화면에서 3배에 빛이 나는 것 같이 환하게 비춰줍니다. 두 배우 이미지도 화사하면서 깔끔해서 비슷하고 목소리톤도 좋아 드라마 내내 만족스럽습니다. 또 둘의 케미뿐만 아니라 드라마의 인물들 설정도 굉장히 재미있습니다.
먼저 임시완 배우가 연기하는 기선겸 역입니다. 기선겸은 육상 국대 선수로 국회의원과 유명 여배우의 아들로 외모며 재력이며 다 가지고 있지만 목표 하나만을 바라보고 달려와서 그런지 세상에는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그래서 깨끗하다 못해 고귀하기까지 하며 정의롭지 못한 것을 보면 뒤는 생각 안 하고 직진해서 손해 보며 사는 캐릭터입니다. 세상에 관심도 없고 말수도 없기 때문에 남들과는 다른 독특한 언어능력을 가지고 있어 한마디로 말이 안 통하는 사람이라 볼 수 있습니다.
반면 신세경 배우가 연기한 오미주 역은 영화번역가로 끝없이 되감기를 해서 영화 속 인물의 대사를 맞게 번역하는 일을 하는 인물로 운명처럼 다가온 기선겸이 같은 언어지만 이해할 수 없는 언어능력을 구사하여 더욱 관심이 쏠립니다. 이렇게 말도 잘 안 통하는 정반대 인물들이 로코를 찍는다니 정말 다음 화가 궁금해집니다.
앞으로의 빛나는 비주얼의 두 남녀의 사랑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신 분들은 신작 JTBC 수목드라마 '런 온'을 시청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신작 JTBC 수목드라마 '런 온' 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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