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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사랑하는 넷플릭스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인생의 회전목마' 넷플릭스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개봉: 2004.12.23. 장르: 애니메이션, 판타지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출연: 바이쇼 치에코, 기무라 타쿠야 시간: 119분 오늘의 넷플릭스 영화는 바로 지브리 명작 중 하나인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입니다. 솔직히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할 정도로 굉장히 유명한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어린 시절 애니메이션 영화로 접하고 어른이 되고 다시 보면 영화에 입덕 한다는 영화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호불호가 없는 영화라 할 수 있습니다.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영국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저도 보는 건 많이 봤지만 원작이 있다는 사실은 처음 알았습니다. 하지만 소설 원작에서 영화 틀은 비슷하지만 세세한.. 2020.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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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사랑하는 넷플릭스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인생의 회전목마'

by 노는 호다 2020. 12. 18.

 

 

 

넷플릭스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개봉: 2004.12.23.
장르: 애니메이션, 판타지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출연: 바이쇼 치에코, 기무라 타쿠야
시간: 119분

 

오늘의 넷플릭스 영화는 바로 지브리 명작 중 하나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입니다. 솔직히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할 정도로 굉장히 유명한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어린 시절 애니메이션 영화로 접하고 어른이 되고 다시 보면 영화에 입덕 한다는 영화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호불호가 없는 영화라 할 수 있습니다.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영국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저도 보는 건 많이 봤지만 원작이 있다는 사실은 처음 알았습니다. 하지만 소설 원작에서 영화 틀은 비슷하지만 세세한 설정이나 인물들은 모티브를 가져온 정도의 수준으로 꽤 차이가 나며 특히 삽화 속 작화 느낌은 전혀 다르니 영화를 생각하고 보시면 실망하실 수 있습니다.

사실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좋은 흥행성적을 거두었지만 평가는 별로 좋지 않았는데 바로 전작이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으로 초 대박이 나며 엄청난 평을 받았기 때문에 지브리 팬들에게는 실망이었을 수 있다. 그럼에도 이 영화가 아직까지 회자되고 있는 이유는 바로~!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OST인 '인생의 회전목마'가 대박이 났기 때문입니다. 지브리 영화의 음악감독으로 유명한 일본의 음악가인 히사이시 조가장 유명한 곡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독보적으로 인지도가 있으며 지브리 영화를 얘기할 때 절대 빠지면 안 되는 OST 곡이 되었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OST 곡이 아닐까 싶습니다. 

 

 

 

 

보통의 일본풍의 지브리 영화와 달리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유럽풍의 배경과 마법과 같은 판타지적인 요소로 꽤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었습니다. 특유의 마법 동화 같은 분위기와 영상미 있는 배경과 사운드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러브 스토리의 묻혀서 영화의 주제나 교훈 같은 메시지가 잘 표현하지 못했다는 평도 있습니다. 그래도 저는 소피와 하울의 마법 같은 사랑이야기가 굉장히 마음에 들어서 영화를 5번 이상은 본 것 같습니다.

 

 

 

 

영화의 또 다른 성공의 이유라고 할 수 있는 하울의 비주얼도 한몫했습니다. 하울의 비주얼이며 목소리도 쏘스윗해서 많은 여성 관객들이 다들 반했다는 소문이 있죠. 거기가 하울을 연기한 배우가 바로 우리나라에도 유명하고 팬도 많은 미남배우인 기무라 타쿠야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런 하울의 멋진 모습을 잘 보여주는 많은 명장면들이 영화에 참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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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저의 영화의 최애 장면 중의 하나인 전설의 명장면인 공중 산책 장면다시 보아도 너무 아름다운 장면이고 장면과 함께 나오는 '인생의 회전목마'는 소름이 끼칠 정도로 너무 여러 번 돌려보는 장면입니다. 또 설리만과 하울의 대립 장면도 굉장히 판타지적으로 묘사되어 좋은 영상미를 주어 좋아하는 장면 중하 나입니다.

 

 

 

 

저는 하울도 좋았지만 사실 최애 캐릭터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마스코트인 불의 악마 '캘시퍼'입니다. 영화에서 너무 귀엽게 묘사되며 귀여운 모습과는 다른 츤데레적 매력이 넘쳐서 영화 내내 씬스틸러로서 임무를 다하고 있습니다. 말만 나쁘게 하고 심성은 착한 악마라니 너무 귀엽지 않나요?ㅎㅎ

 

 

 

 

물론 캘시퍼 말고도 밝으면서 귀여운 캐릭터들도 많이 나오죠. 행복해지는 캐릭터들과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서 같이 여행하며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 요즘같이 여행이 힘든 시기에도 여행의 힐링 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거기다 소피와 하울의 사랑이야기가 해피엔딩으로 꽉닫힌 결말이 나서 저는 더욱 감동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마무리도 행복해지는 영화입니다ㅎㅎ

 

 

 

 

누구나 즐겨 볼 수 있는 지브리 영화인 '하울의 움직이는 성' 다시 한번 보시면서 추억을 되새겨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영화도 보시고 OST '인생의 회전목마'도 들으시면 더욱 좋겠죠?

 

 

지금까지 노는 호다의 넷플릭스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인생의 회전목마' 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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