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매력의 디즈니, 픽사 합작 영화 '소울' 리뷰 (쿠키영상 O)

 

 

디즈니, 픽사 합작 영화 '소울' 리뷰

 

 

 

오늘은 디즈니와 픽사의 합작 영화이자 오랜만에 나온 대작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소울' 리뷰입니다. 영화 '인사이드 아웃'과 '코코'등 명작 애니메이션을 제작해온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오랜만에 정말 잘 만든 장편 애니메이션이 개봉하였습니다. 사실 코로나 피해로 개봉이 연기되며 디즈니+에서 먼저 2020년 12월 25일에 선공개되며 우리나라에서는 6월에 서비스될 디즈니+이기에 2021년 1월 20일에 극장 개봉되었습니다.

 

우선 리뷰에 앞서 쿠키영상은 영화 마지막에 있으나 5초가량 분량으로 굳이 기다려서 볼 필요 없는 내용으로 크레디트 올라오면 극장을 나가셔도 무방합니다.

 

영화에 앞서 먼저 디즈니, 픽사 단편영화 '토끼굴'이 먼저 나옵니다.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의 특징으로 본 영화에 앞서 먼저 단편 애니메이션을 공개하며 또 다른 재미를 줍니다. 또 단편 영화들 퀄리티 또한 굉장히 좋아서 시상식에서 수상을 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정말 볼만합니다. 이번 토끼굴 역시 굉장히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보는 내내 좋았습니다. 아마 처음 보시는 분들은 극장을 잘못 찾은 줄 알고 놀라실 수 있으나 맘 놓고 관람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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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본격적으로 디즈니. 픽사 합작 영화 '소울'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개봉: 2021.01.20.
장르: 애니메이션
감독: 피트 닥터 감독
출연: 제이미 폭스, 티나 페이, 다비드 딕스
시간: 107분

 

 

 

영화 '코코'같은 처음은 재즈음악 영화처럼

 

디즈니, 픽사 영화 '소울'의 첫 번째 눈에 띄는 부분을 바로 음악이었습니다. 영화가 시작되며 바로 재즈음악을 연주하는 아이들의 교실이 등장하며 서툴지만 흥미로운 마치 음악에 처음 빠지는 장면을 보는 듯한 연출을 보여주며 처음부터 소름이 돋는 장면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치 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코코'같은 느낌의 재즈음악 영화를 보여주려 한다는 느낌을 받으며 굉장히 기대가 되었습니다. 주인공 역시 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치는 재즈 뮤지션으로 등장하며 끊임없이 음악활동을 하려 노력하는 정말 음악을 사랑하는 인물로 관객들 또한 음악에 몰입하게 해 줍니다.

 

 

 

 

영화 '인사이드 아웃'같은 삶의 교훈을 주는 메시지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소울'의 두 번째 특징은 메시지입니다. 픽사 장편 애니메이션의 영화들은 보여주고 싶어 하는 메시지가 매번 존재하는 편입니다. 영화 '소울' 역시 삶의 목적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두 명의 주인공이 등장합니다. 음악을 하기 위해 살아나야 하는 조 가드너와 삶의 목적을 찾지 못하여 아직까지도 태어나지 못한 나이 많은 아기 영혼 22번이 서로 멘토와 멘티 관계로 서로에게 많은 영향을 주며 메시지를 전해주어 좋았습니다.

 

 

 

사실 영화 '소울'에서 말하고 싶은 주제는 삶은 목적이 있어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는 것 자체가 그 자체로 충분히 가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해주며 영화 '인사이드 아웃'을 볼 때 느꼈던 삶의 교훈처럼 좋은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디즈니, 픽사 합작 영화 '소울'의 전반적인 리뷰 평은 굉장히 호평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오랜만에 여러번 보아도 좋을 듯한 느낌에 장편 애니메이션이 개봉한 것 같아 특히 요즘 같은 집안에만 있어 삶이 무력하고 힘든 시기에 존재 자체로 충분하다는 메시지의 영화 '소울'을 본다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영화 자체의 분위기가 굉장히 잔잔하여 이전 작품들에 비해서는 긴장감과 같은 흥분할 요소가 없어 지루할 수 있으나 그외에도 많은 부분의 장점들이 넘치는 영화로 누가 언제 보아도 정말 좋게 관람할 수 있는 영화라 할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개봉된 디즈니, 픽사의 대작 장편 애니메이션 '소울' 잔잔한 분위기의 삶을 살아가는데 좋은 메시지와 중간중간 보여주는 재즈음악까지 정말 좋게 본 영화로 앞서 공개되는 단편 애니메이션 '토끼굴' 또한 정말 좋았으니 올해 6월 디즈니+ 서비스가 시작되며 꼭 다시 관람하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노는 호다의 디즈니, 픽사 합작 영화 '소울'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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