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후속작은 제작될까 영화 '카오스워킹' 후기 (쿠키영상 없음)

 

 

영화 '카오스 워킹' 후기

 

 

 

오랜만에 개봉한 SF 모험 시리즈물 영화 '카오스 워킹'을 관람하였습니다. 예고편부터 참신한 설정으로 굉장히 관심을 모으며 기대하였는데요. 후속작 제작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원작 소설이 3권까지 집필된 것으로 보아서 아마 시리즈물로 제작되지 않을까 싶어 더욱 기대되었는 데요. 

 

영화 '카오스 워킹'은 쿠키영상은 없습니다.~!

 

주연배우로는 할리우드에 떠오르는 스타인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와 '스타워즈' 데이지 레들리 배우가 남녀 주인공을 맡으며 더욱 기대가 되었는데요. 요즘 핫한 두 배우가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정말 기대를 하며 관람하였습니다. 다만 영화 자체가 제작이 될 때 많은 위기가 있어 거액을 들여 재촬영까지 했다는 사실을 접하고는 불안감 또한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불안감이 사실로 다가와 굉장히 실망하였는 데요.

 

그럼 영화 '카오스 워킹' 후기 본격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참신한 설정 부실한 스토리

 

영화 '카오스 워킹'을 관람한 이유는 역시 참신한 설정이라 할 수 있는 데요. 노이즈라 불리는 생각이 현실화된다는 참신한 설정과 지구와 유사한 환경의 새로운 행성 '뉴월드'를 배경으로 하는 SF 어드벤처물이라는 점이 호기심을 자극하기에는 정말 훌륭하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거기까지 였습니다. 영화가 전개되며 참신한 설정도 잠깐이며 노이즈라는 설정을 그다지 활용하지 못하며 점점 지루해지기 시작하였고 특히 새로운 행성이라는 점을 적극 활용하지 못해 그냥 정글을 배경으로 하는 서부영화 정도의 느낌밖에 들지 못했습니다.

 

728x90

 

뭐 만약에 시리즈물로 제작되어 2편을 위한 떡밥을 던지는 식으로 제작한 영화라면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듯 하지만 단독적인 영화로 본다면 정말 보여준 것이 없는 스토리라 할 수 있습니다.

 

 

 

 

기억에 남는 것은 주인공 '토드 휴잇'과 강아지 '맨치'

 

솔직히 영화 '카오스 워킹'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을 뽑으라면 역시 톰 홀랜드가 연기한 주인공 '토드 휴잇'이라 할 수 있는 데요. 우선 영화를 보는 내내 제일 많이 듣는 대사는 역시 '나는 토드 휴잇이다'이기 때문에 기억에 가장 많이 남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거가다 토드 휴잇이라는 인물과 톰 홀랜드 배우의 이미지가 정말 잘 어울려서 찰떡 캐스팅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또 영화 '카오스 워킹'의 신스틸러는 역시 강아지 '맨치'인데요. 주인공 '토드 휴잇'의 절친이자 반려견으로 모든 모험의 길을 따라가는 든든한 동료로 어느 장면이든 눈길을 사로잡는 역할이었습니다. 거기다 후반부에 마음이 아픈 장면까지 기억에 남을 수밖에 없는 견물이었습니다.ㅠㅠ

 

 

 

 

아쉬운 느낌에 명배우들

 

영화 자체가 아쉬운 점이 너무 많은 만큼 배우들 또한 매력을 잘 보여주지 못했다고 생각하는데요. 정말 좋은 명배우들이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실망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우선 메인 빌런을 맡은 매즈 미켈슨 배우는 워낙 이미지가 확실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배우지만 이번에는 솔직히 좋은 연기만으로는 매력적인 빌런이라고 할 수 없는 캐릭터였습니다.

 

 

또 여주인공인 데이지 레들리 배우 또한 뛰어다는 것 말고는 기억에 남지 않고 이번 작품에서 너무 분량이 없어 배우의 매력을 보여주기에는 굉장히 힘든 일이지 않나 싶으면 혹시나 후속작에서의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가 궁금해집니다.

 

 

 

 

참신한 설정으로 기대를 모은 SF 어드벤처 영화 '카오스 워킹' 기대보다는 굉장히 실망한 관람이었는데요. 혹시나 후속작이 제작된다면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노는 호다의 영화 '카오스 워킹' 후기였습니다.

 

 

뻔하게 웃긴 액션 김영광, 이선빈 주연의 영화 '미션 파서블' 리뷰 (쿠키영상 있음)

 

 

한국계 마피아 변호사라는 송중기, 전여빈 주연의 넷플릭스 신작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 (등장

 

 

댓글과 공감은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