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의 디즈니 느낌의 넷플릭스 미드 추천 '브리저튼'

 

 

넷플릭스 미드 추천 '브리저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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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소개드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퀸스 갬빗'에 이어 오늘 소개드릴 화제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미드 추천 작은 바로 '브리저튼'입니다. 넷플릭스 미드 '브리저튼'은 2020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공개된 넷플릭스 독점작으로 줄리아 퀸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로맨스 장르의 8부작 미국 드라마입니다.

 

현재 넷플릭스 코리아 기준으로 흥행 순위 3위를 달리고 있는 작품으로 청소년 관람불가 시청 등급에도 불구하고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출연 배우들은 굉장히 인지도가 낮은 배우들이지만 이번 작품을 발판삼아 굉장히 흥행할 것 같은 예감이 들었습니다. 저 또한 굉장히 재미있게 보았으며 수위가 있는 드라마에도 추천드리고 싶은 작품이었습니다.

 

그럼 넷플릭스 미드 '브리저튼' 추천하는 이유 시작하겠습니다~!

 

 

 

 

1. 흥미롭고 미스터리한 스토리

 

넷플릭스 오리지널 '브리저튼'이 평범한 로맨스 드라마였다면 저도 흥미를 느껴 추천드리지 않았을 겁니다. 이 드라마를 좀 더 특별하고 재미있게 만드는 요소가 있습니다. 바로 추문인데요. 흔히 말하는 스캔들이라는 요소를 드라마의 전면에 내세워 그에 미스터리함을 더하여 시청자들에 궁금증을 유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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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스캔들을 레이디 휘슬다운이라는 인물의 소식지를 통해 드라마 내의 비밀과 추문들을 밝히며 스토리 전개의 흥미를 유발합니다. 이 레이디 휘슬다운은 정체가 안 밝혀진 인물로 그 정체를 모두들 궁금해하며 그의 소식지는 남녀노소 누구나 심지어 여왕까지 읽으며 사교계를 들었다 놨다 하는 소식지입니다.

 

 

 

 

2. 새로운 느낌에 퓨전 사극

 

드라마를 좋아하시는 분들 중에 퓨전 사극을 싫어하시는 분들이 분명 계실 겁니다. 대부분 그동안 말도 안 되는 고증 오류와 과한 설정으로 눈이 찌푸려지는 작품들을 보셨다면 미드 '브리저튼'은 유럽풍 퓨전 사극으로 역사적 고증 같은 문제는 전혀 상관없이 그냥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우선 가장 눈에 띄는 설정은 요즘 캐스팅 트렌드처럼 유색 인종 배우들을 전면에 내세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먼저 백인 상위 계급과 흑인 하위 계급의 모습인 기존 사극과는 다르게 여왕이나 고위 귀족에 흑인 배우들을 캐스팅하였고 중간중간 동양인 또한 보입니다. 또한 이런 설정을 무리하게 넣지 않고 어떻게 이런 상황이 가능한 지의 설명을 드라마에 자연스럽게 넣어 괴리감을 줄였습니다.

 

또 재미있는 점은 드라마의 상황상 파티와 무도회 장면이 굉장히 많은데 장면에 삽입되어 연주되는 곡들이 요즘 정말 유명한 팝송인 아리아나 그란데의 thank u, next와 빌리 아일리시의 bad guy 등을 편곡하여 드려주어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였습니다.

 

 

 

 

3. 흥미진진한 사교계의 모습

 

넷플릭스 오리지널 '브리저튼'은 진짜 매력은 역시 숨죽이며 보는 아찔한 로맨스입니다. 드라마의 주된 무대는 유럽의 사교계로 우리의 주인공 다프네 브리저튼이 사교계의 진출하며 최고의 다이아몬드라 불리며 수많은 견제와 추문 속에서남자 주인공 헤이스팅스 공작 사이먼 바셋을 만나며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가 굉장히 가슴을 두근하게 합니다.

 

 

 

 

4. 살짝 어른들의 디즈니 느낌

 

저는 브리저튼을 보면서 디즈니 영화들이 생각이 났습니다. 물론 아이들이 보는 디즈니와 청소년 관람불가의 브리저튼이 굉장히 연결이 안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내용적으로나 수위적으로 차이를 많아 이쪽 이야기는 아닙니다. 제가 비슷하다 생각한 점은 역시 비주얼입니다. 

 

디즈니 영화의 대표적인 이미지는 유럽풍의 동화 같은 비주얼이라 볼 수 있습니다. 드라마 '브리저튼' 역시 동화같은 느낌의 유럽풍 배경을 가지며 주인공 다프네 브리저튼 역을 연기한 피비 디네버의 모습이 신데렐라의 실사화 영화에 그냥 투입시켜도 이상한 점이 없을 만큼 정말 빛이 났습니다.

 

거기다 많이 등장하는 무도회 씬들에서의 풍경들은 디즈니 실사 영화들의 무도회 장면을 보는 듯한 연출들이 돋보였으며 두 주인공이 흡사 공주님과 왕자님이 춤을 추는 듯한 비주얼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또 유색인종 캐스팅에 힘을 쓰고 있는 디즈니와도 드라마의 캐스팅이 기본적으로 비슷한 점도 큰 이유였습니다.

 

 

 

 

 

마지막까지 로맨스의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미드 '브리저튼' 색다른 스타일의 퓨전 사극으로 미스터리한 재미까지 추가되어 정말 재미있어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두 주인공들의 모습이 정말 디즈니의 커플 같은 모습이라 비주얼도 정말 좋아 강추드립니다. 물론 청불이기 때문에 어른들만 보세요~!

 

지금까지 노는 호다의 넷플릭스 미드 추천 '브리저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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